자전거 블로그를 가장하고 있지만 슬그머니 하나씩 카테고리가 늘어나고 있는 정체불명의 블로그. (그나마 업데이트도 제대로 되지않는...)
올해 두 번째 캠핑을 포항 화진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바다솔 캠핑장으로 다녀옴.
집에서 가까워서 좋고, 사이트 설치 장소가 넓어서 좋고, 사장님 친절해서 좋고, 나무가 많아서 좋은 캠핑장.
바닥이 흙이라 먼지가 많이 날리고 팩이 쉽게 빠진다는 단점도 물론 있음.
개인적으로는 새로 구입한 '메쉬셀터'와 기존의 '어메니티돔'을 도킹하여 설치해봤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둠.
돔과 타프만으로 캠핑이 물론 가능하지만 거실이 주는 공간감에 대한 욕심 역시 버릴 수가 없었음.
이제 주방 수납만 어느정도 해결이 되면 그럴싸한 캠퍼처럼 보일 수 있을 것 같음.
캠핑 나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열심히 사진 찍어서 후기 올리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한 거임.
설치하고 나면 힘 다 빠지고, 요리하고 나면 힘 다 빠지고, 철수하고 나면 힘 다 빠지는데 사진은 대체 언제 찍는거임?
결국 사진이 별로 없다는 말임. (그나마 iPhone 사진도 포함해서...)
어쩌다보니 '음'체로 날림 포스팅을 해버림.

[사이트 전경]

[팩다운도 전혀 안했지만 그럴싸함]

[저가형 업라이트폴을 구입했으나 스노픽과 구녕이 맞지 않아 대충...]

[멋진 소나무숲]

[정리되지 않는 내부가 얼핏 보임. 내부 사진도 찍고 싶었지만 20mm로는 어림없음.
]

[이사를 가게 되면 이만한 창고 공간이 없을 텐데...]














